본문내용바로가기

새집증후군, 완벽 해결법

2021.10.14

 

 

새집으로 이사를 갈때 새집증후군이라는 단어를 들어 봤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몸에 해로운건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떻게 예방 할 수 있는지 궁금 하다면, 지금부터 새집증후군과 완벽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새집증후군이 어떤것인지 알아 볼께요.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건물 안에서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입니다.

새집에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가 있는데, 사람이 이 물질에 노출이 되면 두통, 눈과 코,목의 자극, 기침, 가려움증,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 휘발성 유기 화합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반응성 강한 물질(OH라디칼, 오존 등)이 유기화합물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로 형성됩니다. 유기합물의 총칭으로 톨루엔, 벤젠 등이 있습니다. 이 물질의 특징으로는 호흡 및 피부를 통해 흡수되며, 급성중독의 경우 호흡곤란 등을 초래하게 됩니다.

-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발생하는 곳.

 

벽면에 도배된 벽지나, 접착제를 쓴 부분, 가구 광택제,페인트 장판, 왁스, 단열재, 실란트 등이 있습니다.

- 포름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는 실내 공기오염의 주요 원인물질로 건축자재(단열재, 실내가구의 접착제 등)에 나타나는데, 공기 중에 포함된 메탄에 햇빛과 산소가 화학 반응하여 생성되게 됩니다. 포름알데히드의 특징으로는 두통, 눈 따가움, 아토피성피부염, 알레르기비염등 새집증후군의 주원인인 독성물질입니다. 농도에 따라 소아천식 발병률 증가, 천식발작 유발, 폐의 염증, 심하면 의식불명과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는 무시무시한 물질입니다.

- 포름알데히드가 발생되는 곳

 

단열재, 벽지, 바닥 접착제, 싱크대, 붙박이장, 합판 등이 있습니다.

 

 

 

 

새집증후군 어떻게 예방하나요?

 

새집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예방법은 전문업체에서 새집증후군 시공을 받는것 입니다. 차폐제로 새로운 가구 틈새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주고 피톤치드원액을 뿌려 실내 공기 정화를 진행해 줍니다.

 

새집증후군만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 시공업체 또는 입주청소를 한다면 청소업체에서도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전문업체가 아닌 집에서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1. 공기 정화 식물 준비하기

 

 

공기정화 식물은 공기를 정화해줄 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효과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공기정화 식물은 인위적인 처리없이 실내 오염물질 및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 공기 정화 대표 식물 베스트 5

 

 

- 이레카야자

 

아레카자야는 야자 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뛰어나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요. 특히 약1.8m 아레카야자의 경우24시간에1리터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뿜어내 아주 좋은 천연 가습기 역할도 한답니다.

 

 

- 관음죽

 

관음죽은 일본 관음산에서 자라는 부채 모양 잎을 가진 식물을 말해요. 관음죽은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도 쉬워요. 특히 암모니아를 잘 흡수해 화장실에 두면 효과적이랍니다.

 

 

- 대나무야자

 

대나무야자는 대나무 모양의 줄기들이 모여 하나의 형태를 이루며 최대1.8m까지 큰다고 해요. 실내 습도를 높이고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을 제거하는 능력이 우수해서 새집 증후군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 인도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는 공기 중에 있는 유독 가스를 잘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기르면 아주 잘 자란답니다. 넓은 잎 크기만큼 공기 정화 능력도 탁월해요.

 

 

-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는 레몬라임 또는 황금죽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실내의 휘발성 유해 물질 중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잘 제거하는 식물로 유명하지요. 추위와 직사광선만 주의하면 집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이에요.

 

 

2. 환기 자주 시키기

 

 

새집증후군에서 가장 간편하고 필수적인 방법은 바로 실내 공기 환기입니다. 수시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주면, 발생했던 오염물질과 유해물질을 실외로 배출시킬 수 있습니다.

 

 

3. 베이크아웃 하기

 

 

 

베이크아웃은 열을 이용하여 집안 건축자재에 묻어있는 유해물질을 배출하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실외로 열이 나가지 않도록 문을 닫아 공간을 실외와 차단한 다음, 서랍장 및 가구, 방문을 열어놓고 보일러를 이용해 실내온도를 올려 집안을 뜨겁게 가열(베이크)하는 것입니다. 7시간 이상 35~40도 사이로 꾸준하게 온도 유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도가 올라가 유해물질이 다량으로 방출되면1시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유해물질을 실외로 내보냅니다. 다소 번거롭고 난방비 부담도 높지만, 가장 확실하고 자주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입주청소를 하면서 새집증후군이 필요하다면, 클린벨에서 새집증후군이 가능한 청소업체를 확인해보세요! 입주청소를 하면 이벤트로 새집증후군 무료시공을 해주는 청소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